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포인트1분] 이훈, 사업실패에 아버지 병까지...'괴로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훈이 사업실패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사업 실패에 대해 “사업 실패하면 가족들 때문에 피눈물 나는데, 이건 더 이상 못 견디겠다고 생각했던 게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훈은 이훈은 “아버지가 암 수술을 하셨는데 퇴원하는 날까지 병원비가 없었다"며 "아는 형님한테 겨우 병원비를 빌렸는데 계좌번호를 불러드리고 빌려서 돈을 내려고 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 압류된 통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훈은 "돈을 빌려줬던 형에게 다시 연락을 했더니 '너 왜 거짓말하냐, 그 돈 어디다 썼냐, 다신 연락하지마'라고 했지만 형에게 다시 연락이 왔고, 병원에 방문해 사실인 걸 확인하고는 다시 병원비를 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