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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민해경X조정현X이정석, "과거 인기 대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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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민해경과 조정현,이정석이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민해경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990년 11월 1위 민해경이 등장했고, 민해경은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시스루나 미니스커트도 입고 그랬고 장갑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해경은 "처음에 안 나오려고 갈등 했지만 잘하면 정말 좋은 무대가 될 것 같고 배울 게 많겠다고 생각했고, 오늘 보니까 보컬들을 잘 몰라서 죄송하다, 카이 씨는 안다"고 말했다.

이에 카이는 "내 책받침 속의 그녀다"라고 팬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항상 동경하고 흠모했던 분인데 실제로 뵈니까 훨씬 아름답고 여전하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멘트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세윤은 다른 출연자인 조정현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정현이 과거 인기에 대해 "자화자찬 같지만 식당에 가면 진짜 밥을 먹을 수가 없었는데 사인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텔에서 편안하게 밥 먹을 수 있더라, 부가세라고 해서 20%가 더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세윤이 함께 출연한 이정석과 라이벌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조정현은 "이정석이 아니라 주윤발이다"며 "당시 광고를 찍었는데 경쟁 브랜드 광고모델이 주윤발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정석이 "나도 마찬가지다 그건 기본적이 불편함이고, 난 식당뿐 아니라 집에도 잘 못 갔다 집앞에 팬들이 많아서"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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