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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어게인TV]'호구의 연애' 주우재 등장, 채지안과 데이트...김민규X오승윤 '긴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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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호구의 연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주우재가 채지안과 1대1 데이트를 했다.

5일 밤 9시 5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주우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가 신입회원으로 등장해 연애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최근 연애가 3년 정도 됐다"며 " 일이 바쁘기도 했고 기회가 잘 안 닿았고 그냥 못 했다 연애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이어 "연애고수라는게 마음만 먹으면 꼬실 수 있다는 거라면 나는 아니다"라며 "연애에 돌입했을 때 잘 이끄는 것도 나는 잘 모르겠고 연애 고수라는 거품이 거의 뭐 어마어마하게 껴있는 것 같은데 이 거품을 덜어내고, 연애를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여성멤버들에게 첨성대 초콜렛을 챙겨오기도 하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말투나 목소리가 좋은 분이 좋다"며 "정해진 목소리가 있는 게 아니라 하루종일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좋다"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선영은 "서로 사랑하면 뭐든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남자회원들이 등장했고 주우재를 본 박성광은 "아니 이러면 안되지, 이건 비율이 너무 안 맞자나"라고 했고 주우재는 자신의 키가 187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주우재 등장으로 남자 회원들이 여자 회원들에 비해 수가 많아 여자 회원들은 각자 2표씩 갖게 됐다.

이에 여자 멤버들은 6개의 곰돌이 중 각자 호감이 가는 남자 회원 두 명에게 표를 던졌다.

투표 결과 주우재를 제외한 모든 남자 회원들은 1표씩 받았으며, 주우재는 3표를 받아 3대 호구왕으로 선정됐다.

그러자 주우재는 "호구왕이 됐다고 생각 안하고 환영의 의미로 생각한다"라며 1대1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선택했다.

이후 두 사람을 떡볶이를 먹으러 향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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