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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어게인TV]'요즘애들' 이수근, 멤버들과 채소 오케스트라 서커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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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요즘애들' 멤버들과 게스트 이수근이 채소 오케스트라와 서커스를 했다.

5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 황광희, 안정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신영과 하온이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신영이가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 중이다. 또 하온이는 박재범 대표님과 함께 미국에서 공연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게스트 멤버인 이수근을 소개했고 이수근은 "일 년에 한 번쯤은 도덕 선생님(유재석)을 뵈어야죠"라고 농담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멤버들은 서울 채소 오케스트라를 만나러 갔다. 서울 채소 오케스트라는 채소악기로 연주를 했다. 서울 채소 오케스트라 대표는 만든 이유에 대해 " "동생이랑 10년 전쯤 고물로 길에서 버스킹을 했는데 많은 걸로 연구를 하다 보니 고물이 채소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멤버는 "채소 만으로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서울 채소 오케스트라와 함께 직접 채소 악기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처음에 "이걸로 정말 소리가 나냐?"며 의심하기도 했지만 끝내 당근불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끊임없이 당근을 불어 이수근은 "주둥이 노래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멤버들은 노란색 츄리닝을 입고 서커스를 했다. 멤버들은 '에어리얼 실크', '트램펄린' 등을 배웠다. 특히 광희는 에어리얼 실크를 하면서 믿을 수 없는 실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정말 에이스가 맞다"며 극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현실이라는 벽이 있어서 계속하는 게 쉬는 게 아닌데 그럼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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