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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어게인TV]'런닝맨' 이동휘, 영화 홍보 나섰지만.."뺀질이 상이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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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동휘가 '뺀질이 상'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5일 오후 7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동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오버 패션을 입고 등장했고 이에 유재석은 "오혁 패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들은 "실검 1위에 성공한 팀은 두 팀이다 '런닝맨 한보름' 팀과 '런닝맨 김혜윤', '김혜윤'이 실시간 검색어에 1등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종국, 양세찬, 한보름이 49분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밝혔고 한보름과 같은 팀이었던 양세찬과 김종국은 벌칙을 피하게 됐다.

그래서 남은 세 팀은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바이킹 탑승자를 정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혜윤팀 유재석과 이광수가 사다리를 그렸고 두 사람이 벌칙에 당첨됐다.

하지만 바이킹 앞에는 '못생긴 사람은 탑승 금지'라고 써져 있었고,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양세찬보다 못생겼다고 말하면 면제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차마 양세찬보다 못생긴 것은 용납이 안된다"며 바이킹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그 다음 멤버들은 '이름 가출 사건'레이스에 돌입했고 '아버지 어벤져스' 지석진, 유재석, 하하가 팀장이 되었다.

팀원들은 지석진 팀은 이광수와 송지효로, 유재석 팀은 이동휘와 양세찬, 그리고 하하 팀은 전소민과 김종국이다.

이후 멤버들은 사라진 이름 대신 부를 임시 이름을 정했는데 임시 이름들은 '이놈' '저놈' 소인' '아가' '얘' 등 호칭들이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이동휘는 ‘어린 의뢰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영화에 대해 “평범하는 하는 한 남자가 어떤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톤 때문인지 말을 건성건성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동휘는 “열심히 해보겠다”며 다시 시도했지만 지석진은 “관상을 보니 얘도 최선을 다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했고 멤버들은 "뺀질이 상"이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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