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배우 임예진이 이국주의 명치춤을 재해석해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게스트로 배우 임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원조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계모가 된 사람"이라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때, 게스트가 등장, 바로 배우 임예진이였다.
본격적으로 문제를 시작, 메니큐어를 지울 때 아세톤이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맞혀야했다.
식초부터 레몬, 콜라까지 다양한 오답이 나왔다. 이때, 민경훈이 강판이라고 하자, 임예진은 "위험하다, 그러면 연필 깎는 칼도 된다"고 했다. 민경훈이 "그런 경우도 된다"고 하자, 솔깃한 임예진이 이를 답으로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역시나 실패, 계속해서 오답만 연속이었다.
그러자 송은이가 "지금 믿을 것 임예진 개인기 뿐"이라며 개인기로 힌트를 받기로 했다. 임예진은 "명치춤을 추겠다"면서 이국주가 추눈 명치춤에 도전, 남편에게도 검증받은 개인기라고 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임예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명치춤을 시작, 새침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우스꽝스러운 몸동작으로 춤에 열중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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