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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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유세윤이 시작해 홍현희와 이연복까지, 연애사 폭로로 웃음을 더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제 2탄'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남다른 연애사에 관심이 쏠렸다.
개그맨 유세윤은 연상의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는 제가 아는 44세 중에 가장 아름답고 현명하고 섹시한 여자"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결혼한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다"고 다시 애정을 뽐냈다. 이어 "그런데 시 태어 나지 않을 것"이라며, 애정 밀당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자녀 교육도 남달랐다. 그는 아들과 일기를 쓰며 질문을 하며, 대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창의력 향상을 도와줬던 것.
유세윤은 "유세윤 식 교육법이 화제다"라는 질문에 "아들을 위해 제 예전 일기들을 돌려봤다. 억지로 일기를 썼더라. 아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했다. 그래서 일기 대신 내가 퀴즈를 내면 어떨까(해서 시작했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도 유세윤의 이야기를 듣고 연애시절을 떠올렸다. 제이쓴은 "샴페인 한 잔만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한 병을 시키더라. 잠시 자리 비운 사이 한 병 더 해치우고 '나 자고 갈거야'라길래. 그래서 대리기사님 불러서 집으로 보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레이먼킴에게도 질문이 쏟아졌다. 레이먼킴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묻자 "대창 집. 고양이 보러 갔다"고 말하기도. 이연복은 "저희 때는 안타깝게 통행금지가 있었다" 라고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는 "나이트밖에 갈 곳이 없었다. 통행금지가 있어서 들어가면 못 나온다. 새벽 4시까진 있어야 했다"고 밝히며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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