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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으라차차 와이키키2'김예원♥신현수, 티격태격 썸의 시작로맨스 발전할까[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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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예원과 신현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까.

티격태격 썸이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동생의 친구, 친구의 누나 사이에서 서로 신경 쓰는 사이가 되면서 ‘썸’을 예고한 김예원과 신현수.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연출 이창민) 13회에서는 차유리(김예원 분)와 국기봉(신현수 분)이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리와 국기봉은 술김에 동침을 하고 말았다. 한 침대에서 일어나 두 사람 모두 당황했고, 차우식(김선호 분)과 친구들에게 사실을 숨기려고 노력했다. 국기봉은 여장을 해서 차유리의 방을 빠져나갈 정도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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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두 사람은 점점 서로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고 차유리의 방을 빠져 나온 국기봉은 차유리와의 일에 대해 생각했다. 실수였지만 차유리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것 아닌지 생각했다. 차유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 사건으로 더욱 티격태격했다. 서로 지난 밤의 동침을 ‘실수’, ‘없었던 일’로 표현하면서 서운하게 만든 것. 두 사람은 장사를 끝내고 각자 다른 사람과 술을 마시며 서로를 신경 쓰게 만들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털어놨고, 데이트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기로 했다.

차유리와 국기봉은 그동안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동업자로 나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함께 일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서로 신경 쓰기 시작하며 미묘한 관계로 발전했고, 썸의 시작을 알리며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차유리와 국기봉이 잘 어울리는 커플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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