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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어게인TV]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원종, 송옥숙에게 뺨까지 얻어맞아..."직원관리 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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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원종이 송옥숙에게 따귀를 맞았다.

6일 밤10시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극본 김반디)17회에서는 최서라(송옥숙 분)에게 압박을 당한 하지만(이원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갑(김동욱 분)은 명성병원 근로감독을 하게 됐다.

앞서 김지란(차정원 분)과 양태수(이상이 분)의 결혼식 날 양태수가 체포되게 만든 조진갑은 검사의 연락에 긴장했으나 김지란은 조진갑에게 명성병원 수사지휘명령서를 보이며 명성병원 내 직장 갑질을 조사해 보라고 했다.

조진갑은 명성병원을 근로감독하던 도중 과거 조장풍 시절의 뉴스가 보도된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하지만(이원종 분)은 조진갑을 불러 뉴스에 나온 대로 교사 시절 양태수를 때린 것이 맞는지 물었고 조진갑은 맞다고 대답했다.

이때, 최서라(송옥숙 분)가 나타가 “명성 최서라입니다”라며 하지만의 뺨을 때렸다. 최서라는 하지만이 인사권한은 자신에게 없다고 하자 장관을 운운하며 압박했다.

결국 하지만은 조진갑에게 "다른 데로 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갑은 최서라 말 한마디에 전보가 결정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으나 하지만은 자신이 결정한 것이라고 말해 조진갑이 할말을 없게 만들었다.

이어 하지만은 최서라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직원 관리 잘 하겠다”라고 했으나 최서라는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아시겠네?”라고 말해 하지만의 인사 이동을 언급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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