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어게인TV] '국민여러분'최시원, 유재명 지지율 얻었다…김의성 김민정에게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쳐


유재명이 최시원을 지지하고 사퇴를 해 최시원이 유재명의 지지율을 얻었다.

전날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박후자(김민정 분)가 양정국(최시원 분)에게 사퇴하라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후자가 자신을 찾아온 한상진(태인호 분)에게 "사기꾼이에요 양정국 김미영 포함 가족 전부 속고사는거야 양정국 걔한테"라고 폭로했다.

양정국이 사기꾼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한상진에에 박후자는 "증거 좋아하시는구나 후보님 증거보다 확실한거 보여드릴게"라며 최필주(허재호 분)를 불렀다.

그리고 최필주가 여자와 함께 들어오자 박후자는 "증거보단 증인이 확실하지 살아숨쉬는 증인 이제는 제 대답이 맘에 드셨을까요?"라고 말했다.

박후자가 강수일(유재명 분)을 끌어내리기 위해 음주운전을 꾸몄다.

이에 강수일의 지지율이 20% 내려가고 한상진이 5%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후 박후자가 김주명(김의성 분)에게 양정국을 사퇴시킬거라고 말했다.

또 국민당에서 김주명을 찾아와 양정국을 버리고 한상진을 지지하면 국민당으로 복귀, 재출마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런가운데 김경애(길해연 분)가 이형사(최대철 분)에게 양시철(우현 분)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박후자가 양정국과 식사를 하면서 "양정국 후보 사퇴해라 이제"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후자는 "처음부터 너 오래 끌고 나갈 생각 없었어 한상진 지지선언하고 사퇴해 이제 너한테 시키기로 했던일 한상진이 해주기로 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정국은 "그 양반은 혼자 깨끗한척 다하더니 이젠 사채업자 손까지? 나 여기서 못 그만둬 나 하나믿고 도와주는 사람이 몇명인데 한상진보다 내가 믿을만하잖아"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박후자는 "사기꾼도 믿었는데 내가 뭘 못믿겠니? 내일 12시 기자회견 잡았으니까 사퇴해"라고 말했다.

이후 양정국이 김주명에게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김주명은 "너 그냥 해 관두기는 네가 왜 관둬 쓸모있는짓은 해보고 관둬야 한다"라며 박후자에게 휩쓸리지 않기로 했다.

다음날 양정국은 사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리고 강수일이 갑자기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양정국 지지선언과 함께 사퇴했다.

한편 양정국이 강수일의 지지율을 얻게 되면서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