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어비스' 이철민 딸 살해 용의자 "나 아직 살아있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어비스 / 사진=tvN 어비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어비스'에서 이철민이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했던 인물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에서 박기만(이철민)은 늦은 밤 등기로 메모지와 피 묻은 증거물을 받았다.

박기만이 받은 쪽지에는 "아직 살아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를 본 박기만은 두려움과 분노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박기만은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살해를 시도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날 박기만은 자신의 딸을 죽였다고 생각한 살해 용의자를 택시에 태운 뒤 택시에서 내린 그를 따라갔다.

이어 박기만은 칼을 꺼내 들고 그의 다리를 사정없이 찌르며 "너 죽은 내 딸 박미진 알지. 너도 내 딸이 당한 것처럼 이 고통 모두 고스란히 느껴. 아주 처절하게"라고 말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하지만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했던 딸의 살해 용의자로부터 죽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바라보던 박기만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