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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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구자성이 김영광을 공격한 범인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렸다.

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안면인식실인증에 걸린 도민익(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익은 괴한에 공격받아 추락한 이후 머리를 크게 다쳐 안면인식실인증을 진단받았다.

도민익은 오래된 친구이자 같은 회사의 본부장인 기대주(구자성 분)도 알아보지 못했다.

게다가 민익은 사건 현장에서 대주의 모습을 경찰들과 CCTV를 보며 확인했고 의아해했다. 민익은 사건 현장에 대주가 왔다는 사실을 언급했고 대주는 놀라면서도 "일이 있어서 갔다가 왔다"며 둘러댔다.

도민익의 안면 인식 장애는 점점 심해졌다. 마침내, 사람들의 눈코입 마저도 구분을 못했고 전시회에서 어머니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다. 민익은 엄한 사람을 안다가 따귀를 맞았고 패닉에 빠지기도.

그리고 마침내 도민익은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을 찌른 범인을 만났다. 하지만 알아보지 못했다. 민익은 또한 대주를 의심하는 경찰에게 "대주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부인했다.

그 뿐만 아니라 경찰들은 CCTV를 확인하던 중, 민익을 찌른 괴한인 은정수(최태환 분)와 대주가 만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리고, 은정수는 도민익의 기사로 합류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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