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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이승윤 추천"..'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지리산 자연인 만나 힐링[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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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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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자연인’에 도전해 몸과 마음을 치유 받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자연인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개그맨 이승윤과 전화통화를 하며 “건강을 위해서는 등산을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대세 부부답게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은커녕 인스턴트로 끼니를 해치우는 일상을 보냈던 상황.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으로 적신호가 켜진 건강 회복을 위해 자연 속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일명 ‘프로 자연러’ 이승윤의 추천을 받아 지리산 산골 행을 감행했던 것이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리산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이승윤이 앞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만났던 자연인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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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깊은 산 속에서 꼬불꼬불한 장발과 턱수염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자연인과 대면했다. 이 부부는 “선생님이 정말 동안이다”라고 극찬했다.

자연인 체험의 시작으로 두 사람은 지리산에 위치한 자연인의 집 구경에 나섰는데, 입구부터 높이 쌓여있는 생소한 약재 및 값비싼 담금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첫 끼를 위해 자연인을 따라 산행을 떠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평소 먹기 힘든 씀바귀 등 야생 산나물을 날 것으로 시식회를 가졌다.

자연 속에서 자란 산나물 채취는 물론 직접 캔 산나물을 씻고 불을 피우는 등 그간 해본 적 없는 자연인의 일상 경험했다. 중노동에 가까운 자급자족의 자연인 삶에 지친 모습을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고생한 ‘희쓴 부부’를 위해 자연인은 요리에 나섰고 채취한 산나물 중심의 비빔밥과 제철 두릅전으로 차린 자연 밥상에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감동했다./ watch@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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