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애들생각'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정민과 루미코 부부가 삼형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루미코는 "첫째, 둘째가 연년생인데 사춘기가 일찍 와 걱정이다"며 나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정민과 루미코의 아이들은 태양이,도윤이,담율이가 등장했다. 세 아들 모두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었다.
삼형제는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고 둘째 도윤이는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가장 먼저 쟀고 몸무게가 늘어 기뻐했다.
루미코는 도윤이의 체중증가에 "시험 100점 맞는 것보다 더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민과 루미코 부부는 아들들의 꿈이 축구선수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실내 축구연습장을 찾았다.
루미코는 첫째 아들에 대해 "태양이가 사춘기가 온 것 같다 도윤이가 감독님한테 칭찬받아오면 태양이는 '너한테만 그랬어?' 이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미코는 “태양이가 체력이 약하다 동생한테 지면 되게 속상해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송지아는 아버지 송종국을 언급하며 “아빠가 축구선수니까 저와 동생 지욱이에게 축구를 가르쳐주셨다 제가 달리기가 빠른 편"이라며 "아빠는 지욱이에게 못한다고 하고 달리기가 빠른 나만 칭찬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욱이가 엄청 열심히 축구를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미코는 연신 키와 몸무게를 수시로 체크하며 몸에 좋은 것들을 챙기며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박미선은 "거의 엄마가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나오는 학부모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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