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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어게인TV]'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폭력교사가 된 이유...'한 번 찬 공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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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동욱이 폭력교사가 된 이유가 밝혀졌다.

7일 밤 10시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기획 강대선/연출 박원국)19-20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폭력교사가 된 후 학교에 쫓겨난 이유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덕구(김경남 분)는 조진갑이 조장풍이라는 된 사연을 백부장(유수빈 분)과 오대리(김시은 분)에게 말했다.

원래 조진갑은 고등학교 체육교사였는데 해당 학교의 체육시간은 늘 자습시간이었다. 하지만 조진갑은 체육시간에 아이들을 데리고 체육관으로 끌어내고 승마 특기생 핑계로 학교에 나오지 않는 양태수(이상이 분)에게 매일 전화를 걸어 학교에 나오라고 했다.

이에 양태수 어머니 최서라(송옥숙 분)이 학교로 찾아와 "너 같은 거 자르는 거 일도 아닌 사람이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최서라는 공을 조진갑에게 던졌고 한 번 맞받아친 공이 최사라의 얼굴에 정면으로 맞았고 이 때문에 조진갑은 폭행 교사라는 낙인이 찍혀 학교에서 쫓겨나게 됐다.

한편 조진갑은 최서라를 보기 위해 명성병원을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양태수를 봤다.

양태수를 보고 놀란 조진갑을 향해 양태수는 "내가 영영 썩을 줄 알았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조진갑은 왜 여기 있냐고 물었고 양태수는 자신을 공황장애 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진갑은 분노하며 "죄 지은 놈이 환자 행세하면서"라며 멱살을 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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