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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어게인TV] '아내의 맛' 홍현희X제이쓴, 자연인 만나러 지리산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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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아내의 맛' 이만기 아내 한숙희가 독박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X한숙희, 양미라X양은지 자매, 홍현희X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숙희는 출산 때부터 육아지옥에 빠졌다며 "그때 내 소원은 잠을 한 번 푹 자는 거였다"고 밝혔다. 한숙희는 "남편은 한 달에 반 이상은 밖에 나가 있었다. 나혼자 아이를 봐야 했다"라고 말하며 "두 아들이 두 살 터울이다. 두 아들을 같이 키울 땐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만기는 아들과 함께 이만기 박물관에 방문해 아들에게 천하장사 옷을 입혔다. 또한 이만기는 천하장사 연표를 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강호동한테 지고 깔끔하게 은퇴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양미라와 동생 양은지는 태국 전통음식을 먹은 뒤 전통의상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양미라는 태국 전통음식을 먹으며 "결혼한 지 10주년이라며?"라고 물었다. 이에 양은지는 "결혼 10주년에 너무 하고 싶었던 거 있어. 태국 전통의상 입고 가족사진 찍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양은지와 양미라는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완벽하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자연인을 만나러 지리산으로 떠났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건강식을 먹으러 지리산에 가자고 했지만 제이쓴은 반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리산으로 향했고, 이휘재는 "저런 곳에 가면 보통 직접 등산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현희는 "10분 정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와 제이쓴은 외딴 오뚜막에 도착했고, 홍현희는 자연인을 "이승윤이 만난 자연인"이라고 소개했고, 홍현희는 자연인에게 "이승윤 소개로 왔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자연인과 함게 산에서 두릅을 채취했다.홍현희는 두릅을 두번 말하면 뭐라고 하는줄 아냐고 물으며 "두릅 두릅"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채취가 끝난 후에는 밥을 먹으려 했지만 불을 피워야했다. 자연인은 "두릅 씻고 불 피우고 데치고 그런 뒤에 먹으면 된다"고 밝혔다.

홍현희가 "그러면 언제 밥 먹어요?"라고 묻자 자연인은 "오늘 안에 먹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불 피우기에 돌입하다 제이쓴과 홍현희가 어려움에 봉착하자 "나 밥 안먹을래"라며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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