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불타는 청춘' 캡쳐 |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성국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오현경을 연신 챙겼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첫출연자 오현경을 챙기는 최성국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출연진들은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 오현경은 부지런한 모습으로 아침 밥상 밑반찬 세팅을 시작했다. 이에 최성국은 "현경아, 너 여기 있고, 반찬 담아주면 갖다 놓을게"라며 자연스레 짝꿍 오현경을 돕기 위해 나섰다.
최성국의 오현경 챙기기는 끝이 없었다. 최성국은 오현경에 "어젯밤 잘 잤냐"며 다정하게 잠자리를 챙겼고, 이에 첫출연한 오현경은 출연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출했다. 오현경은 한사람 한사람을 차례로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연신 드러냈다.
오현경을 챙기는 건 최성국 뿐이 아니었다. 이날 양수경은 소풍 계획을 언급하며 "소풍 가서 먹고 싶은 게 있냐"고 오현경에게 질문했다. 이에 오현경은 고구마맛탕을 언급했고, 출연진들은 새친구특권으로 소풍 음식 중 하나를 맛탕으로 확정했다.
이후 김부용과 최민용이 장터로 향했다. 두 사람은 오현경의 버킷 푸드, 고구마맛탕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았고 이내 이들은 치킨집을 발견, 후라이드와 양념 한마리씩을 홀린 듯 주문했다. 결국 두사람은 고구마맛탕의 차선책으로 오현경을 위한 꽈배기와 꿀호떡을 잔뜩 구매했다.
출연진들은 김부용과 최민용이 사온 피크닉 메뉴에 대만족했다. 고구마맛탕을 주문했던 오현경 역시 차선책인 꿀호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녁식사를 건 승부차기도 이뤄졌다. 출연진들이 다섯골을 넣을 경우 제작진이 저녁을 사는 미션이었다. 든든한 모습으로 나선 최성국을 시작으로 줄줄이 골을 넣었지만, 결국 한 골 못 미치는 네 골을 기록했다.
이날 오현경은 새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의 다정한 챙김 속에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불청' 출연진들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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