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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생생정보' 통명란 전골 '보리새우 넣은 비법 양념장'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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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통명란 전골 / 사진=KBS2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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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통명란 전골이 침샘을 자극했다.

8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7전 8기 부자의 탄생' 코너에서는 통명란 전골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푸짐한 통명란 전골과 판매해 손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인장은 "하루 매출 173만 원이다. 과거 장사가 제일 안됐을 때랑 비교하면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이러한 통명란 전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인장의 노력이 필요하다. 명란을 생으로 넣으면 부드럽기만 하기 때문에 한 번 쪄서 고소한 맛을 살린다. 또한 통명란 전골의 시원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양념장이 중요하다. 양념장에 말린 보리새우를 갈아 넣어 감칠맛을 더한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으로 국물을 내면 알에 풍미가 배어들게 된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얼큰하고 개운하다. 조미료로 낸 맛이 아니라 깔끔하다. 환상적인 맛"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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