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어 전골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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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생방송투데이' 통장어 전골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오천만의 메뉴' 코너에서는 통장어 선골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가 통장어 전골을 맛봤다.

통장어 전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어 뼈 육수와 장어 살 육수를 따로 내어 섞어줘야 한다. 특히 비율이 중요한데 살과 뼈를 7:3으로 넣어 깊은 맛을 유지한다. 여기에 소주, 생강, 된장으로 비린내를 잡으면 완성된다.

손님들은 "3주 동안 앓았던 감기가 낫는 맛. 장어 살코기도 먹고 국물도 먹으니까 힘이 나는 게 느껴진다"고 통장어 전골을 맛본 소감을 전했다.

통장어 전골을 다양하게 즐기려면 산낙지와 문어를 즉석에서 추가해 영양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