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유지나 / 사진=tvN 수미네 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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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수미네 반찬' 송해가 유지나를 자신의 '숨겨뒀던 딸'이라고 소개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어버이날 특집을 맞아 서울에서 식당을 오픈, 손님들을 초청했다. 이날 특집을 돕기 위해 그룹 B1A4 산들과 공찬, 셰프 오세득과 이원일이 지원군으로 투입됐다.
이날 국민 MC 송해가 특별 손님으로 등장했다. 한참 동안 김수미의 음식을 맛보던 송해는 앞에 나섰다.
그는 "숨겨뒀던 딸이 있다"며 딸과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해의 숨겨둔 딸은 바로 가수 유지나였다.
송해는 "유지나가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아버지감을 찾았는데 그게 내가 됐다"며 아버지와 딸로 관계를 맺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송해는 "유지나의 아버지가 조금 일찍 세상을 등졌다. 막내딸인 유지나 씨를 많이 사랑했다고 한다"며 유지나의 아픔을 공감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듀엣곡 '아버지와 나'를 가창했고, 어버이날을 맞아 이날 자리에 함께했던 가족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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