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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포인트1분]'구해줘2' 이솜, 갑질 손님에 소변 봉변까지…씁쓸함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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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솜이 손님에게 소변 세례를 받으며 굴욕을 당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새 오리지널 '구해줘2'(연출 이권/ 극본 서주연)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김민철(엄태구)과 수몰지역이 된 월추리를 찾은 최경석(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민철의 동생 영선(이솜)은 그릇에 아이 소변을 받아 놓은 손님들에게 항의를 하다가 오히려 더 큰 박대를 당했다.

이에 소변 세례까지 받게 된 영선은 우연히 가게를 찾은 고마담(한선화)의 도움을 받아 옷을 갈아입게 됐다. 화장실에서 가슴팍에 난 상처를 본 영선.

이는 과거 아버지가 오빠 민철과 몸싸움 중 깨진 소주병에 찔린 상처였다. 이에 영선은 다시 상처를 보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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