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작업실' 방송캡쳐

남태현이 고성민에게 화이트데이에 드라이브를 가자고 약속했다.

전날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서는 첫 호감 상대를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성민이 곡을 쓰고 있던 남태현 옆으로 다가와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고성민은 남태현에게 "오빠 여기 연애하러왔어요 아니면 곡쓰러왔어요?"라고 물었다. 남태현은 "두개 다 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고성민은 남태현에게 좋아하는 사람 생겼냐며 외형적인 이상형을 물었다. 남태현은 "하얗고 마르고 성민이가 이상형에 가깝네"라고 말했다.

혼자있는 최낙타에게 아이디가 찾아와 도로주행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최낙타는 흔쾌히 승낙했다.

최낙타에게 기타를 배우기로 한 이우가 돌아와 "아이디에게 누구랑 데이트 할건지 라고 물어봤는데 형이랑 하고 싶다고 했다. 자기는 솔직히 의외였다"라며 "서로의 조력자가 돼주기로 했다"라고 말하자 최낙타는 "너 되게 좋은 아이다"라고 말했다.

여자 출연자들이 서로의 첫 호감 상대를 밝혔다.

차희는 "'딥샤워'가 좋은 사람인거 같다"고 말했다. 고성민은 "'빅원'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모든 사람에게 잘해주는거 같다. '남태현'오빠는 비지니스 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장재인은 ""내가 일을 많이 하면서 마음열기를 무서워하는게 있다. 태현이가 그런 애 같다 힘들고 외로워 보인다 나는 없어 나 그럼'딥샤워' 착해보여"라고 말했다.

다음날 고성민이 빅원에게 고마워서 잘해주는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빅원의 반응이 애매해 분위기가 싸해졌다.

그리고 이우가 미르를 만나 데이트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우는 '스텔라장'에게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미르는 "첫이미지가 중요하다. 편안한게 최고다"라며 조언해줬다.

장재인이 나가려고 하자 남태현은 "이거 먹고 나가"라며 피자를 챙겨줬다.

고성민이 빅원에 대해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다. 저는 포기했어요. 약간 촉이 왔어요"라며 감정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후 고성민이 남태현을 찾아가자 남태현이 화이트데이에 인천으로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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