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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 '한끼줍쇼' 박성훈X윤진이, '하나뿐인 밥동무'로 등장...다산동에서 한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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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영란 기자]배우 박성훈과 윤진이가 중구 다산동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박성훈과 윤진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한끼 도전에 나섰다.

강호동은 "내가 본 드라마 중 스카이캐슬 예서가 제일 무서웠는데 윤진이 씨가 더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훈은 "주변 사람들이 윤진이 성격에 대해 많이 물었다"라고 답했다. 예능 초보 박성훈은 개인기로 마약왕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준비했다. 반응이 없자 박성훈은 "방송으로 보면 굉장히 비슷할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강호동과 박성훈이 한팀이 되었고 이경규와 윤진이가 팀으로 결성됐다. 이경규는 "윤진이는 이제 규라인이다"라고 말한 후 "규라인은 윤진이와 이윤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성훈의 띵동 도전이 시작됐다. 벨 소리가 들리지않자 박성훈은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박성훈의 첫 띵동은 벨이 고장나서 실패로 끝났다. 이어 윤진이가 첫 띵동 도전에 나섰다. 택배 기사로 오해해 문을 열어준 집주인은 한끼 대접을 거절했다.

이경규와 윤진이는 창문에서 촬영팀을 바라보는 아기를 보고 재도전에 나섰다. 문을 열어주신 분은 집주인이 아니라 아기를 돌봐주는 이모님이었다. 윤진이를 본 이모님은 "정말 좋아한다. 여기가 스티브 윤 집인데.."라고 말하고 집주인에게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전화를 한 이모님은 "10분 후에 도착한다"라고 답했다. 이경규와 윤진이는 집 앞에서 스티브 윤을 검색하며 집주인을 기다렸다.

연이은 실패에 마음이 조급한 강호동은 다시 도전에 나섰다. 박성훈은 자신의 출연작을 연이어 말하면 한끼에 도전했다. 집주인은 "죄송하다. 제가 tv를 많이 안본다"라고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박성훈의 끈질긴 도전에 집주인은 한끼 도전을 받아드렸다.강호동이 "가족들은 어떻게 되시냐" 묻자 집주인은 "얼마 전에 이혼해 혼자 산다"라고 말해 박성훈과 강호동을 당황케했다.

집주인은 "혼자 살기때문에 방금 피자를 시키려고 했다"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괜찮다. 아무거나 다 좋다"라며 집주인의 집에 입성했다. 모던한 집과 반려견 잭슨이 살고있는 집이었다. 한끼줍쇼 최초로 피자, 파스타 세트를 대접 받은 박성훈은 "저도 혼자살고 있어서 집밥을 생각하고 왔다. 생선 구이를 생각했는데.."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진이와 이경규가 한끼 성공한 집의 집주인은 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였다. 아내 배승연이 "저희 집이 방송에 몇번에 나갔다"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상관없다. 우리는 연락하고 들어가지 않는다"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아내 배승연과 윤진이는 아보카도 오일로 요리한 유기농 두부를 준비했다. 아내 배승연은 윤진이가 나온 신사의 품격을 재미있게 봤다며 즐겁게 요리를 했다. 남편 정혁서는 이경규와 함께 집구경에 나섰다. 정혁서는 "아이가 태어난 후로 많이 변했다"라고 말하고 스타일리쉬한 집을 소개했다. 저녁상을 본 남편은 "평소에 먹는 것과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자이너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이경규는 유학을 다녀온 윤진이에게 "유학시절 영어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윤진이는 "크리스티나였다"라고 말하면서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윤진이는 "그 시절에 멋져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경규는 "아이가 어려서 신혼부부인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연애 시절과 결혼을 포함해 20년이 넘은 커플이었다. 남편 정혁서는 "아이가 태어난 후 인생이 달라졌다"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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