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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 '더 뱅커'김상중, 행장실 감사"대한은행 넘버1이 진짜 D1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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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더뱅커' 방송캡쳐


김상중이 대한은행 넘버1이 진짜 D1계획이라며 행장실에 감사를 나갔다.

전날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강삼도(유동근 분)의 행장실로 감사를 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대호는 "해산 살릴수 있습니다. 아니 살려야 합니다. 이번 실사의 결론은 지금의 경영진으로는 불가능하다. 해산의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그들이 있는한 회사는 가능성이 있다"라며 "채권단을 맡는건 제가 아니다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해곤(김태우 분) 부행장이 회의장으로 들어왔다.

노대호가 이해곤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자 이해곤은 "나를 찌를건 배동석(박정학 분)이 아닌 박정배(류성현 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동석이 자신의 비밀장부를 찾았다.

강삼도가 이해곤을 찾아갔다.

이해곤은 "행장님이 누구를 찌르라고 시키시는 분이 아니라는 건 안다 대한은행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찍소리도 못한채 죽어 나갔을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해곤은 "제가 할일은 따로 있다 조직을 위한 희생 이제 다른 사람에게 시킬거다"라며 "그 동안 행장님이 무리한 일들 수습할거다 한부행장이 도와줄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몫이다"라고 말했다.

김비서(김영필 분)에게 한수지(채시라 분)가 육관식(안내상 분)이 교도소에서 나온거냐고 묻자 김비서는 "은행에서 고소를 취하했다"라고 답했다.

한수지는 "저와 실장님이 한께 행장님을 보필해야 하지 않을까죠?"라며 "그렇게 되면 송실장님이 아는걸 우리도 알아야 해요"라며 손을 잡자고 했다.

이후 한수지가 배동석을 찾아가 "강행장과 함께해온 일들 모두 대한은행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패를 가장 잘활용하는 길은 저와 손잡고 강행장에게 가는거다"라고 제안했다.

문홍주가 노대호에게 사직서를 내면서 "대한은행 장학생 출신이다. 강행장님이 우리 집안을 살렸다. 김실장님이 부산데이터센터의 자료를 지우라고 지시했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대호는 "조금만 더 힘을내주면 안되겠나? 자네 손으로 진실을 밝혀야지 그래야 죄의식에서 벗어날수 있어"라고 했지만 문홍주는 자신을 믿을수 있냐며 그만두겠다고 했다.

문홍주가 백업해놨던 부산데이터센터의 자료와 해산의 자료를 가지고 감사실로 돌아왔다.

한편 노대호가 "대한은행 넘버1 이게 바로 진짜 D1계획이야"라며 행장실에 감사를 나가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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