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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 '살림남2' 쿨 유리, 김성수 과거 폭로…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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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쿨 유리가 김성수의 과거를 폭로했다.

전날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처가 식구들과 야유회를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의 친정 부모님이 회사 야유회를 앞두고 민환 부부와 함께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율희는 민환이 "아마 안될거야"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후 민환이 야유회 당일 깜짝 등장해 장인과 장모의 사랑을 받았다.

민환의 가족이 휴게소에 들렀다. 민환은 휴게소 먹거리를 싹쓸이해 남다른 식탐을 보여줬다. 그리고 민환이 고속도로에서 "화장실 없을까요?"라며 힘들어했다. 이에 장인은 졸음쉼터에 차를 세웠다.

민환이 한우를 준비해 직원들이 환호를 보냈다. 장인은 "이런 사위 없을거예요"라며 민환을 칭찬했다.

김성수 부녀가 미국에서 잠시 한국에 들른 유리를 만났다.

쿨 활동 당시 에프소드를 공개한 유리는 "오빠가 얄미웠다"면서 혈액형 관련 일화를 말하려 하자 김성수는 "그 얘긴 하지 말라"라며 유리를 말렸다.

유리는 "혈액형에 대해 물었고 매니저랑 재훈 유리가 모두 O형이라고 하자 김성수가 자기도 O형이라며 10여년을 O형이라고 속였다"고 말했다.

김성수 부녀의 집으로 온 유리는 성수에게 "혜빈이랑 얘기좀 하게 가"라며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혜빈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을 꺼냈다.

유리는 어렸을 때 혜빈의 엄마와 절친이었다며 엄마에 대해 말해 주었다.

유리가 "엄마가 보라색을 좋아했었다"고 말하자 혜빈이는 "저도 보라색을 좋아한다"며 신기해 했다.

혜빈이가 엄마를 보러가는게 좋다고 하자 유리는 "안 본지 오래됐으니까 혜빈이랑 같이 엄마 보러가자"라고 말했다.

김승현이 행사를 갔다가 성형외과 VIP할인쿠폰을 받아왔다. 김승현은 이 쿠폰을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선물로 드렸다. 어머니는 시술을 받고 싶어했지만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갑자기 성형에 관심이 많아진 아버님이 자신의 성형사진을 보고 적극적으로 시술견적을 물어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성형외과에서 아버님과 고모만 시술을 하게되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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