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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라디오스타' 동지현, 수입 4000억설의 진실? 아들에게 카드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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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라디오스타'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홈쇼핑을 논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변정수와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지현은 '수입 4000억설'에 대해 "계약 조건이 이분들과는 다르다. 인센티브 없고 오로지 월급쟁이"라며 "4000억은 매출일 뿐, 내 수입이 아니다. 회당 출연료는 염경환이 나보다 높을 것"이라고 진실을 전했다.

또한 사직서를 냈을 때 회사에서 백지수표로 잡으려 했다며 "이 직업이 정말 힘들다. 과로로 쓰러져 수술도 했는데, 여기 있으면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직서를 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사직서를 냈더니 백지수표를 내밀었다. 순간 '내가 여기에 쓰는대로 주는건가' 싶었지만 이미 다음 직장을 정한 상태였다"며 "다음 직장보다 더 부르면서 나를 잡아준 건 고맙지만 백지수표보다 자존심을 챙겨 퇴사했다"고 솔직고백했다.

변정수도 홈쇼핑 매출에 대해 이야기했다. 변정수는 "자신 있게 하니까 브랜드도 점점 커지더라. 10년을 했다"며 "내 브랜드가 아니면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시간 반 정도 했을 때 6억이었다. 순식간이다. 계약금, 출연료, 인센티브 받는다"고 설명했다.

최형석은 정장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크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직접 제작해야 해서 오래 걸린다"며 "조리 도구 같은 거는 써보고 좋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아니면 주신다면 정장 같은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모델만 팔라는 법이 있냐? 핏이 나쁘지 않으니까"라며 "주신다면"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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