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아빠본색' |
[헤럴드POP=황미례 기자]'아빠본색' 태진아와 강남이 '우리말 겨루기'프로그램에 나갔다.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와 강남이 '우리말 겨루기'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아들 이루를 깨워 우리말 공부를 했다. 그는 몸으로 서로의 단어를 언급하며 "너와 상화가 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운명"이라고 답해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태진아는 받아쓰기를 하던 중 '양념통닭'을 '양염통닭'으로 쓰기도 했다. 태진아는 외국인인 강남과 비슷한 받아쓰기 실력으로 민망해하며 "일부러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태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공부는 사치였다.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해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홍지민은 태권도장에 방문했다. 홍지민은 알고보이 태원도 3단 유단자였으며 4단을 따면 사범을 할 수 있었다. 이에 홍지민이 다시 태권도를 시작한다고 하자 남편인 도성수는 "사범까지 되서 뭐하게? 나 때리는 거 아니야?"라고 묻자 홍지민이 "하는거봐서"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원기준 가족을 첫 놀이공원 나들이를 갔다. 원기준 아내 김선영은 "호랑이는 야행성"이라고 설명하자 원기준을 보며 "신이 호랑이 띠여서 밤에 그렇게 돌아 다니는구나"라고 말했다. 또한 원기준은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에 신나 놀이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사진을 찍자고 하자 아들 지후는 "아빠 사진 좀 그만찍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