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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연애 시작→안보현 고백에 로맨스 빨간불?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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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과 박민영이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안보현이 박민영에 마음을 고백하면서, 세 사람 간 갈등이 예고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성덕미(박민영 분)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 입맞춤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진짜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미술관에서도 눈빛을 주고받으며 설렘을 자아냈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를 위한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서울 야경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데이트를 마치고,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그리고 성덕미에게 준비해뒀던 목걸이를 직접 걸어줬다. 두 사람은 또 한 번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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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의 로맨스는 순탄치 않았다. 남은기(안보현 분)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성덕미의 집으로 향했던 것. 이를 목격한 라이언 골드는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귀가했다.

이선주의 의도치 않은 방해로, 남은기의 고백 시도는 일단 좌절됐다. 하지만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가 전화를 받지 않자, 아침부터 성덕미의 집을 방문했다.

같은 시간, 성덕미는 남은기와 함께 채시안(정제원 분)의 출국 현장에 가기 위해 나섰다. 그리고 라이언 골드와 마주쳤다. 라이언 골드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게 덕질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남은기의 뒤에 숨었다. 하지만 라이언은 남은기에게 비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남은기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고백하며, 자리를 뜨지 않았다.

결국 라이언은 최후의 수단을 사용했다. 성덕미에게 "괜찮으니 나오세요. 시나길님"이라고 말한 것. 성덕미는 남은기의 사랑 고백에 이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라이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이 성덕미와 남은기의 관계를 단단히 오해한 가운데, 라이언과 성덕미의 로맨스가 이어질 남은기의 애정 공세에도 다시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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