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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 '더 뱅커'유동근, 은행 합병 선언…채시라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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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더뱅커' 방송캡쳐


'더 뱅커' 유동근이 은행합병을 선언했다.

전날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강삼도(유동근 분)행장을 긴급감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대호가 임창재(주석태 분) 본부장을 찾아가 행장실에 긴급감사를 나갈 인력을 차출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창재는 "은행원 인생이 달린 일일지도 모릅니다"라며 경고했다.

노대호가 행장실을 찾아가 강삼도에게 "지점 폐점, D1계획 강삼도 행장님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시작하겠다"며 감사를 시작했다.

강삼도는 노대호에게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수지(채시라 분)가 노대호에게 "여러사람들 인생 망친걸수도 있다. 대한은행을 힘들게 하는건 정수찬 의원과 금감원장이다. D1계획은 육관식과 정수찬의원이 배후다"라고 말했다.

배동석(박정학 분)이 강삼도에게 자신의 비밀 장부를 넘겼다.

감사실로 대한은행 지점 행원들이 찾아와 노대호에게 갑자기 계란을 투척하고 감사실에 점거했다.

행원들이 돌아가고 익명게시판에 '노조위원장의 댓글부대라며 감사실에 대해 안좋은 댓글을 달아왔다. 오늘 감사실에 왔던 행원들도 노조위원장의 사주를 받고 감사실을 점거한 것이다'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에 노대호가 노조위원장을 찾아가 경고했다.

한수지가 육관식(안내상 분)을 찾아갔다. 육관식은 "날 못믿게 된 것 처럼 강행장도 못믿게 될까봐 두렵나? 우린 사람을 쓰고 버려가면서 대한은행을 지켜온 사람들이다 강행장과 함께 자멸하든지 그냥 넘어가든지 나는 상관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삼도가 감사실로 찾아와 노대호에게 "노감사 이제 그만하지. 더이상 노력해서 되는일이 아니다. 노감사에게 여러차례 기회를 줬다. 대한은행의 미래에는 감사 노대호는 없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박정배(류성현 분)가 노대호를 납치하려고 했다. 하지만 배동석이 박정배 무리를 쫒아내 납치를 실패했다.

강삼도가 노대호를 납치하려고 했던 사실을 알고 정수찬(고인범 분)의원에게 "노감사를 납치하려고 했냐"며 "베스트 아이들한테 상납받은 자료 내가 갖고 있다는걸 알아야해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지 않으면 내가 다 까버릴거다"라고 협박했다.

한편 강삼도가 명성은행과 합병을 앞두고 있다고 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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