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서장훈이 남자끼리 모이지 말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시민들의 고민에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이날 두번째 남자 손님들은 이수근이 배고픔을 달래는 중에 들어왔다. 남자 손님의 고민은 '친구 문제'였다. 이에 이수근은 "한 여자를 둘이 사랑하는 구나"는 어림짐작으로 웃음을 줬다. 다섯 명이 친하다는 말에 서장훈은 "남자끼리 모이지 말라. 단톡방 있냐. 없애라"고 고민을 듣기도 전 조언했다.
고민은 '얼마전 싸웠다는 것'이었다. "뿔뿔이 흩어지며 만나기 힘든데 7시에 약속을 하면 10시에 온다. 두 명이 그런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그 둘이 싸우는 거냐. 옛말에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뭐라고 한다고 했다."고 사이다 발언을 전했다. 두 사람의 친구 3명은 상습지각범이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발끈하며 "약속 안지키는 거 너무 싫다. 둘이서만 놀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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