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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자백' 류경수, 10년전 진실 밝혔다 "김영호 손에 피가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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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류경수가 증인으로 재판에 참석했다.

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에서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좇는 기춘호(유재명 분), 최도현(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환자실에서 입원중이던 한종구(류경수 분)가 깨어나 재판에 참석했다. 최도현은 "증인, 사건이 일어난 시간에 어디에 계셨습니까"라고 물었고 한종구는 대기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직후 박시강이 나오는 것을 봤다 증언했다. 한종구는 "손에 피가 묻었던 것 같아요. 손수건에 손을 닦으면서 나오던데"라고 진술했고, 박시강은 "이건 모함이야"라고 고함을 질렀다.

한편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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