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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런닝맨' 하하, 한 문제로 반전의 퀴즈왕 등극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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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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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하하가 반전의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소민 대신 유재석에게 곤장을 때린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종대왕 수수께끼 레이스가 시작됐다. 장소마다 한 명씩 찬스권을 획득할 수 있는 첫 번째 미션. 과학, 전쟁, 한글, 만원 중 한 곳으로 가야 하는 멤버들. 김종국은 고민도 없이 바로 전쟁으로 가겠다고 했고, 이를 안 이광수는 "전 전쟁 선택지는 없다는 거로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만원으로 향했고, 지석진, 전소민, 유재석도 같은 곳으로 왔다. 전소민은 지석진이 미션 설명도 하기 전에 자신과 대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누가 봐도 제일 약한 저에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만원 장소 찬스권 획득 미션은 '불어라 돈'으로, 밀가루를 불어 숨겨진 화폐 금액을 맞히는 미션이었다. 첫 대결은 전소민과 이광수. 생각보다 숨겨진 돈이 많았다. 전소민은 돈이 보이면 던지거나 주머니에 집어넣었고, 이광수는 "이런 게임이 아니라고 얘기를 해줘야죠"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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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다음 대결에서 승리한 유재석과 대결을 펼쳐 승리, 찬스권을 획득했다. 전쟁에서 양세찬, 하하를 이긴 김종국과 혼자 과학으로 간 송지효도 찬스권을 얻었다.

다음 미션은 소수의 품격으로, 멤버들은 물냉면, 비빔냉면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같은 장소에서 대결을 펼쳤던 전소민,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은 게임에서 진 사람들을 물냉면에 보내기로 했다. 승자는 이광수로, 나머지 멤버들은 물냉면으로 갔다.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은 어쩔 수 없이 물냉면으로 향했다. 물냉면엔 김종국, 송지효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종국, 송지효는 약속대로 온 세 사람에게 "언제부터 룰을 지켰냐"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종 미션은 세종대왕 완전정복 퀴즈. 최종 2인은 하하와 전소민이었다. 하하는 마지막 문제에서 처음으로 문제를 맞히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하가 택한 상자엔 백만 원이 아닌 만 원이 들어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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