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
[OSEN=박판석 기자] ‘구해줘 홈즈’ 김재환이 신입 코디네이터로 박나래 팀장과 의외의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김재환이 노홍철과 명세빈을 상대로 의뢰인의 선택을 받아서 승리했다. 박나래와 김재환이 소개한 집은 홍대에 위치한 전세 3억원짜리 집이었다.
열정 넘치는 김재환과 베테랑 박나래의 만남은 첫 만남부터 흥미진진했다. 김재환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숙소 생활을 하다가 혼자서 살 집을 찾아 헤매면서 집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연습생 생활과 숙소 생활을 이어오면서 김재환은 집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다. 김재환은 박나래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했다. 그동안의 집 소개와 달리 박나래의 친절하게 김재환에게 설명을 해줬다. 김재환은 채광이나 건식 등 기초적인 단어까지도 박나래에게 물어봤다.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
무엇보다 김재환은 박나래의 모든 행동에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줬다. 박나래도 김재환을 동생처럼 보듬어줬다. 김재환의 어쿠스틱 라이브에도 박나래는 열정적으로 반응을 해줬다. 김재환은 박나래가 자주 쓰는 코지한 분위기가 좋다고 말하면서 인턴 코디가 아닌 인턴 코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최고의 아이돌 워너원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김재환은 ‘구해줘 홈즈’에서 넘치는 열정과 박나래와의 호흡을 통해 예능 새싹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나래 역시도 김재환과 케미를 맞추면서 최고의 MC라는 것을 입증했다. 두 사람의 케미만으로도 ‘구해줘 홈즈’는 꿀잼이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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