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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장동윤이 박나래와 한고은의 부재를 지우며 고군분투했다.
12일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서는 장동윤이 깜짝 팀장에 등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프랑스 샴페인 가문 상속자가 된 입양인을 위해 '미쓰코리아' 팀은 저녁 메뉴를 고심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떠나야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마지막까지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함께 토론했다. 이들은 분식을 대접하기로 결심했다. 장동윤은 "학창시절을 한국에서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난관에 부딪혔다. 또 다른 팀장이었던 한고은이 몸살을 앓아 함께 할 수 없게 된 것. 한고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래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고 너무 미안했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미쓰코리아'의 든든한 팀장이었던 두 사람의 부재에 멤버들은 막막함을 드러냈다. 돈 스파이크는 "선장이 있어야 배가 똑바로 가지 않냐"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팀장의 부재에 PD 역시 "두 명의 팀장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광희는 "저희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냐"며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우리 실력을 한 번 보여주자. 동윤아!"라고 장동윤을 급 팀장으로 우대했다.
형들의 지지에 이끌려 나선 장동윤은 "지금까지 팀장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었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윤은 "학창시절 부터 대학생 때까지 늘 리더의 위치에 있어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충분히"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메뉴를 최소화하고 양을 많이 하자"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쓰기로 했다 그러나 요리에 나선 네 남자는 시작부터 재료를 마트에서 놓고 오는 등 난관에 봉착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장동윤은 침착하게 이를 헤쳐나갔고, 덕분에 분식 만들기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프랑스에서 공수 받은 돼지 창자와 당면을 사용해서 순대 만들기에 성공하면서 박수를 받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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