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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호구의 연애’ 선영X지안의 마음, 과연 누구를 향해 있을까[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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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호구의 연애'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호구의 연애’의 선영과 지안의 마음이 요동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삼각관계의 중심에 선 만큼 흥미진진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 동호회 멤버들은 거제도로 네번째 여행을 떠났다.

선영과 승윤은 이번 여행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랜덤 식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처음으로 길게 대화를 나누면서 공통점을 나눴다. 선영과 승윤은 첫 대화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특히 승윤은 선영을 위해서 특별한 책 선물을 준비했다. 승윤은 책을 읽으면서 TV를 보다가 선영이 나와서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승윤이 준비한 책 안에는 선영이 이름이 적힌 책갈피가 있었다. 선영은 승윤의 깜짝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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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방송화면


그동안 세 차례 여행에서 선영은 박성광과 함께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 승윤은 선영에게 거침없이 직진을 했다. 승윤이 선영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고 성광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의 관계 역시 앞으로 흥미진진했다.

달라진 민규와 지안의 관계 역시도 흥민진진했다. 민규는 경주 여행 마지막 선택 전까지 지안에 대한 순애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주우재와 지안의 선택 이후 달라졌다. 민규는 지안 보다는 새로운 멤버인 조수현을 챙겼다.

지안은 랜덤 식사부터 몽돌 해변에서도 민규를 찾고, 민규를 바라봤다. 하지만 민규는 지안에 대한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과거와는 달라진 민규의 모습은 MC들까지도 낯설게 느껴질 정도였다. 과연 민규가 완전히 지안에 대한 마음을 버린건지 아니면 밀당 중인 건지는 알수 없는 상황이다.

과연 흔들리는 여섯 남녀의 마음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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