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김도균이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앞두고 여권을 놓고 오는 황당한 실수를 하고 말았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내시경밴드 멤버들이 블라디보스토크로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김광규와 김도균, 장호일과 최재훈이 항구에 모였으나, 김도균이 여권을 놓고온 상황이라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초유의 무여권 사태, 최재운이 급하게 지인을 통해 김도균 집에서 여권을 가져오기로 했다.
김광규는 "갈 수 있는 것이냐"고 걱정, 최재훈은 "서울에서 안 쉬고 오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며 안심시켰다. 해외여행이 무산되는 혼돈의 한 가운데서 김완선이 등장했다. 김완선은 "거짓말하는 줄 알았다"며 황당해했다. 그 사이, 김도균은 여권위치를 전했고, 마침대 최재훈 지인이 여권을 수색하는데 성공했다. 모두 "무슨 007작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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