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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아이돌룸' 더보이즈 주연, 현직 아이돌 뽑은 얼굴천재 "영광"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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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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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얼굴천재, 암산천재, 숫자천재 면모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더보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더보이즈 주연은 현직 아이돌이 뽑은 2019년 얼굴천재 5위에 뽑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해당 설문에서 1위는 차은우, 2위는 방탄소년단 뷔, 3위는 뉴이스트 민현, 4위는 갓세븐 진영이었다. 5위는 몬스타엑스 형원과 더보이즈 주연이라고.

주연은 "전혀 몰랐다"면서 "제가 톱 파이브 안에. 정말 영광이고 좀 부끄럽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주연의 조각설에 에릭은 "나보다는 턱이 별로이지 않나. 제 턱이 조금 더 날카롭고 선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얼굴천재를 뽑기 위한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주어진 사진 속 동물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 했다. 가장 표현을 잘 한 멤버인 영훈, 학년, 제이콥, 주연이 더보이즈 4대천왕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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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천재 이외에도 암산천재, 숫자천재가 있었다. 암산천재는 뉴, 숫자천재는 선우라고 했다. 암산천재라고 소문이 자자한 뉴의 덧셈 검증부터 시작됐다.

뉴는 세 자리 숫자 두 개의 덧셈은 곧바로 맞혔지만, 네 자리 숫자의 덧셈은 틀렸다. 데프콘이 천천히 문제를 일러주자 다시 덧셈천재의 면모를 보였지만, 정형돈이 문제를 낼 때면 틀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선우 또한 곱하기 문제의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트롯 선발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심사위원은 10명의 제작진. 더보이즈의 트로트 무대가 마음에 들면 핫도그를 들어주는 방식이었다. '더비의 배터리' 팀인 에릭, 주연, 뉴, 큐는 '사랑의 배터리'를 불렀다. 하지만 제작진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했고 2도그를 얻었다.

선우와 현재, 활은 '트롯이 반' 팀으로 뭉쳐 '땡벌'을 불렀다. 열정의 무대였지만 겨우 3도그에 그쳤다. 제이콥과 케빈은 '메이플 트롯'을 결성, 트로트 멜로디에 영어 가사를 얹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4도그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학년과 상연, 영훈은 '상연이와 아이들'을 결성해 무대를 펼쳤고 대망의 10도그를 얻으며 우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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