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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퇴출 당할 뻔"…'원픽로드' 우주소녀 엑시, 넘사벽 떡볶이 사랑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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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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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엑시가 떡볶이 사랑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올리브 '원픽로드'에는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가 설아와 함께 떡볶이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주소녀 엑시는 출연하자마자 자신의 '원픽' 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저에게는 친구 같은 음식이다. 연습생 때부터 즐겨먹었다"고 설명을 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그는 "연습생 때 이 음식을 먹은 후 죄책감에 1시간을 걸어간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 것은 물론 "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살이 쪄서, 퇴출이 될 뻔 한 적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궁금증을 높인 음식의 정체는 바로 떡볶이였다.

쉬는 날에는 학교에 간다는 엑시는 학교에 도착하자마 길거리의 밀떡볶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1인분을 클리어 했다.

"떡볶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밝힌 엑시는 "제 이름을 걸고 지구상의 모든 떡볶이 집을 다 가볼 것"이라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 직접 떡볶이 지도까지 만든 엑시는 이후 멤버 설아와 함께 떡볶이 투어에 나섰다.

그는 밀떡 4-6개을 한 번에 먹는 신공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나 씩 먹는 것보다 이렇게 먹으면 맛이 다르다. 말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며 남다른 식성을 선보였다.

"하나하나 먹는게 아니라 가득 먹어야한다"라고 먹는 비결을 설명하며 계속해서 떡볶이 먹방을 선보인 엑시. 그의 먹성을 본 테이는 "얼굴은 정말 작은데, 입안 공간이 정말 큰 것 같다. 70%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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