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방송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문가영과 김선호가 드디어 첫사랑을 이루게 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연출 이창민)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차우식(김선호 분)과 한수연(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연은 민아(송지우 분)가 차우식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입원했다는 차우식이 걱정돼 달려왔었던 한수연은 고백을 엿듣고 돌아갔다. 그런 한수연을 바라보는 차우식은 한수연이 자신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생각했다.
한수연의 마음을 안 민아는 집으로 찾아와 차우식을 챙기기 시작했다. 또 차우식이 자리를 비웠을 때 한수연에게 "저는 선생님을 몇 년 전부터 좋아해서 용기를 낸 거다. 언니가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한수연은 마음을 숨긴채 자리를 피했다.
그런 민아를 보면서 한수연은 거하게 술이 취했고, 차우식에게 마음을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김정은(안소희 분)에게 저지당했다. 한수연은 결국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속만 태웠다. 또 차우식도 한수연에 대한 마음을 숨기며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다.
차우식의 곡이 자신과의 추억으로 만든 곡이란 것을 안 한수연은 차우식에게 달려갔다. 그때 한수연의 아버지가 나타나고 한수연에게 미국으로 가자고 했다. 한수연과 차우식은 떠나기 전날 밤, 그리고 떠나는 날까지도 서로의 마음을 숨기며 눈물만 흘렸다.
이미 한수연이 떠난 후 민아가 와서 차우식에게 "언니가 오빠를 좋아했다"고 알려줬다. 차우식은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한수연을 놓친 뒤였다. 그때 차우식의 앞에 한수연이 나타나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키스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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