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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백종원의 골목식당' 양식집 부부, 여수 첫 합격점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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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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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양식집의 파스타를 시식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몰 양식집 검증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양식집의 파스타를 먹은 후 실력을 인정했고, 저렴한 가격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이에 백종원은 "5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맛을 낼 수 있는 건 좋다. 내 주제에 합격, 불합격을 할 수는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합격이다. 가능성이 합격이다"라며 칭찬했다.

결국 양식집 아내는 눈물을 터트렸다. 양식집 남편은 그동안 연달아 사업 실패를 겪었고, 4번째 가게로 꿈뜨락몰 창업을 택했던 것. 양식집 아내는 "(남편이) 정말 열정이 넘치는데 거기에 대한 결과가. 인정해 주신 것 같아서 그동안 힘들었던 몇 년을 위로받는 느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식집 남편 역시 "조리과를 나와서 이것만 보고 살았는데 이번 기회가 없었으면 업을 접을까 고민하던 참이었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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