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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대한외국인' 이승윤, 다수 퀴즈 프로그램 접수 경험 발휘 '선전'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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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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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이승윤이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선전했지만 아쉽게 9단계에서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이승윤, 나르샤, 루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윤은 최근 '나는 자연인이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윤은 요즘 인기 비결에 대해 "한 가지를 열심히 했더니 산의 정기를 받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특히 전설의 눈빛에 대해서는 "그 처음의 눈빛은 잊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윤은 최근 광고도 찍었다고 전했다. 카드는 물론 여성 화장품 광고도 촬영했다고. 찍고 싶은 광고에 대해서는 "도시의 상징인 커피나 햄버거 등을 찍고 싶다"고 했다. 이승윤은 이어 즉석 광고 촬영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승윤은 퀴즈 프로그램 우승 경험도 다수였다. 이승윤은 "'우리말 겨루기' 있잖나. 한 번 나가서 1등하고 왕중왕전 나가서 명예달인에 등극했다"며 "'퀴즈대한민국'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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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탈락한 뒤 마지막에 나섰다. 이승윤은 '아무거나 퀴즈'를 풀어야 했다. 이승윤은 단숨에 5단계까지 올라 샘 오취리를 만났다. 5단계는 글자 퍼즐로 '봄 제철 음식'을 맞히는 거였다. 이승윤은 달래된장국 도다리쑥국, 미나리무침 등 정답을 거침없이 맞혔다.

6단계는 띄어쓰기 문제는 '해 질 녘 노을을 보니 그가 보고 싶다'를 정확히 띄어 써야 정답을 맞힐 수 있었다. 알베르토와 이승윤이 쫄깃한 대결을 이어갔지만 보다 예리했던 쪽은 이승윤이었다.

이승윤은 7단계, 8단계도 무사히 넘어 9단계에서 에바를 만났다. 이승윤은 '아기똥하다'의 뜻을 맞히는 문제와 마주쳤다. 에바는 '앙큼하다'라는 뜻을 맞히며 대한외국인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끝판왕을 만나기 전 탈락한 이승윤은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승윤은 "대한외국인 실력에 감탄했다"며 "우리말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 '대한외국인'을 자주 시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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