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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장재인, 보면 안돼"…'작업실' 남태현X고성민, 데이트에 스킨십까지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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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태현과 장재인은 어떻게 연인이 됐을까. 남태현이 장재인이 아닌 고성민과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태현은 고성민에게 먼저 데이트를 신청, 두 사람은 인천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고성민은 빅원에게 관심을 보이던 인물. 남태현은 이날 멤버들이 다함께 있는 자리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두 명"이라며 장재인과 고성민을 꼽았다.

빅원에게 마음이 있는 고성민은 그의 데이트 신청을 기다렸지만, 빅원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그 사이 남태현이 "오빠랑 드라이브 갈래? 바다 보러 갈까?"라는 말로 데이트를 제안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화이트데이날, 인천으로 나들이를 떠나게 됐다. 장재인은 빅원, 차희와 함께했다.

남태현과 고성민의 데이트는 달달함 그 자체였다. 차 안에서 간식을 먹으려 했으나, 마땅히 둘 곳이 없는 상황. 고성민은 직접 남태현에게 빵을 먹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남태현은 방지턱이 보이자 고성민의 손을 잡아주는 등 배려심 넘치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인천 바닷가에 도착해선 조개구이를 먹었다. 두 사람은 새우껍질까지 먹는 공통점에 놀라워하는 등 호감도를 높여갔다. 연상, 동갑만 만나왔다는 남태현은 "연하를 만나본 적이 없다. 근데 연하를 만나보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심지어 토요일에 부산에서 공연이 있다며, 공연 초대까지 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놀라워했다. 남태현은 현재 장재인과 연인 관계. 이에 신동엽은 "저희가 알고 있는 결과랑은 다르게 전개가 돼서 언제 어떤 계기로 됐는지가 (궁금하다)"고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과정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 김희철은 "이 프로그램을 장재인 씨는 못 보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방송 예고편에는 남태현이 장재인과 고성민 사이에서 곤란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재인이 고성민에게만 데이트 신청을 한 남태현에게 직접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낸 것. 이들이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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