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남아공 친구들이 한식 한 상차림에 놀라워하면서 먹방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남아공 친구들의 여행 둘째날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로컬 맛집을 찾기로 했다. 이때, 눈에 띈 한 식당을 찾았다. 바로 감자탕집이었다.
이어 비빔밥과 파전, 돼지뼈찜을 주문했다. 이어 다양한 반찬세팅에 친구들은 당황, 이어서 나오는 메인 메뉴들을 시식했다. 어색한 자세로 좌식식당에서의 첫 시식, 먼저 비빔밥을 비볐으나 고추장을 빼놓고 먹었다.
급기야 고추장을 토마토소스로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깍두기를 맛보며 "사과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파전을 시식하더니 "팬케이크와 오믈렛 조화"라며 흥미로워했다. 또한 들어가지도 않은 치즈맛을 느끼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그 사이, 돼지뼈찜이 등장했다. 예상보다 푸짐한 사이즈에 일동 당황, 각자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이어 이를 시식하자마자 "판타스틱"이라고 외치며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먹을 정도로 먹방에 빠졌다.
/ssu0818@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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