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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절대 그이' 방민아, 여진구 움직이자 화들짝 "오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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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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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 그이' 방민아가 여진구가 말을 하자 화들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3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마주한 엄다다(방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다다와의 입맞춤 후 깨어난 제로나인은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말했다. 제로나인이 배송시킨 더미인 줄 알았던 엄다다는 겁을 먹고 "오지 마요"라고 했고, 제로나인은 엄다다의 상처난 이마를 걱정했다.

엄다다는 비명을 지르며 달려나가 백규리(차정원), 유진(김도훈)을 데려왔다. 엄다다는 "더미가 눈을 뜨고 일어나서 나한테 말을 걸더라"라고 말했지만, 두 사람은 믿지 않았다.

그때 제작진이 수술용 더미를 빨리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엄다다는 "내가 책임지고 옷 벗을게"라며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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