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박민영 /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과 박민영이 보육원에서 봉사활동 데이트를 즐겼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연출 홍종찬)에서 성덕미(박민영)과 라이언골드(김재욱)는 보육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 자신의 손을 그려달라고 장난스레 부탁했다. 하지만 라이언 골드는 이내 생각에 잠긴 채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민영은 라이언 골드의 손을 잡고 그림을 그려 라이언 골드의 트라우마를 잠시 잊게 했다. 이때 보육원의 한 아이는 "아저씨 그런데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라이언 골드는 대답하지 못했다.
봉사활동을 끝낸 뒤 성덕 미는 라이언 골드에 "관장님은 근데 한국 이름 기억이 안 나냐"고 물었다. 라이언 골드는 "사실 낯선 이름 같다. 한 번도 좋아해 본 적이 없는 이름이라 다른 사람 같이 느껴져서 한 번도 좋아해 본 적이 없는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민영은 "죄송하다"며 말을 멈췄다. 이를 보고 고민하던 라이언 골드는 "한국 이름 허윤제다"라고 밝혔다. 성덕미는 "난 그 이름 좋아할 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이니까"라며 달달한 표정으로 라이언 골드를 쳐다봤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