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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해피투게더4' 정다은, 비밀연애사 밝혀.."몰래 뽀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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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해피투게더4'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다은이 조우종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대학생 때부터 카페 아르바이트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근데 너무 행복해서 주스를 많이 마셨더니 12kg가 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오정연은 "지금 반 정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오정연은 최근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카페 사장님이 알바를 하던 내게 카페 인수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다은은 조우종과의 비밀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조우종과 헤어진 후 라디오 게스트 섭외가 와서 계속 거절하다 결국 출연했다"며 "결국 라디오를 함께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다은은 “나중엔 청취자 분들이 모두 눈치채시고 문자를 많이 보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다은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조우종이 업어주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비밀 연애를 묻는 조윤희의 질문에 정다은은 "사실 사내 연애를 하면 한 명은 퇴사를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며 그래서 비밀리에 하고 있다가 라디오에 나갔는데 다 아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정다은은 “당시 조충현 아나운서도 비밀 연애 중이었다"며 "‘생생 정보통’ 당시 내 대기실엔 조우종이 있었고, 조충현 아나운서 대기실에는 김민정 아나운서가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 정다은은 "주말에 보면 사무실이 텅텅 비어있는데 아무도 안 볼 때 뽀뽀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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