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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진짜가 나타났다"...'미우새' 김원희 출격, 신동엽 잡는 예능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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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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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데뷔 28년차 ‘예능 퀸’ 김원희가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희는 신동엽과 ‘헤이헤이헤이’ 이후 12년 만에 다시 뭉쳐 ‘환상의 콤비’ 케미를 뽐냈다. 오랜만에 김원희와 재회한 신동엽은 “과거에 김원희 씨랑 참 재밌게 방송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원희는 “그때는 뭔가 씌었던 것 같다. 같이 미쳤었다”며 당시의 셀프 흑역사를 폭로해 웃음을 줬다고.

심지어, 김원희는 신동엽에게 기습적으로 돌직구를 던져 신동엽과 리얼 절친 사이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김원희의 돌직구에 신동엽은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금은 예능神 신동엽까지 당황시키며 녹화장을 들었다 놨다하는 ‘예능 안방마님’ 김원희가 데뷔 초에는 “만날 집에만 가면 울었다”고 밝혔다. 과거 신인 시절 김원희를 울린 사연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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