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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혜성, 누구? #서울대→정우성이 인정한 동안→KBS 아나운서 `상큼 막내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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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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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이혜성 아나운서(27)가 ‘해피투게더4’에서 당찬 입담으로 풋풋한 막내미를 뽐내 주목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져 프리 아나운서 오영살,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 마스코트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성은 귀엽게 웃으며 배우 정우성과의 일화 공개, KBS 아나운서 선배 전현무 폭로 등으로 발군의 활약을 보였다.

이혜성은 "정우성과 식사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 지인이 불러서 나갔는데 나도 정우성이 나오는 줄은 몰랐다”며 “그날 수능 날이라 차가 막혀 '늦어서 죄송하다'고 얘기했더니 '수능 잘 봤냐'고 하더라. 그래서 직장인이라고 했다"며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혜성은 또 선배 전현무에 대해 "선배님과 같이 아나운서실에서 생활한 적은 없지만 감사한 일이 하나 있었다"면서 "최근 잘못한 일이 있어서 경위서를 써야 했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랐는데, 회사 컴퓨터에 '전현무' 이름으로 검색하니까 수십 장이 나오더라. 이름만 고쳐쓰면 될 정도, 버전 별로 다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4' 출연으로 단박에 화제를 모은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막내 아나운서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뇌섹녀' 아나운서로, 현재 KBS2 '연예가 중계', 동요 무대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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