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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뇌섹녀' 아나운서 이혜성 누구? #KBS 막내 #서울대 #연예가중계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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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해피투게더4'에서 발랄한 입담을 뽐낸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 문제아들'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아나운서 오영실과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 그리고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과 이혜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성은 배우 정우성과 만났던 깜짝 일화와, 선배 방송인 전현무와 관련된 폭로를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혜성은 "지인이 불러서 나갔는데 식사자리에 정우성이 있었다. 그날 수능이라 차가 막혀 '늦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정우성이 '수능 잘 보셨냐'고 묻더라. 그래서 직장인이라고 했다"며 정우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전현무와 관련된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선배님과 같이 아나운서실에서 생활한 적은 없지만 감사할 일이 하나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최근 잘못한 일이 있어 경위서를 써야 했는데, 어떻게 쓰는지 몰라 '전현무'를 검색했더니 경위서가 수십 장이 나오더라. 버전 별로 다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막내 아나운서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KBS2 대표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신현준과 함께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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