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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현아, "상의 풀어져도 괜찮아"…계명대 축제무대 노출 무릅쓴 프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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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계명대 축제 무대 소화 중 상의 매듭 풀려 '방송사고'

현아, 공연 이후 SNS 영상 게재 '당당'

이투데이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무대에서 남다른 프로 의식을 드러냈다. 상반신 일부가 노출되는 '방송사고'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성실히 끝마쳤다.

지난 16일 현아는 대구 계명대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현아는 자신의 히트곡 '어때'를 소화하던 중 상의의 가운데를 묶은 리본이 풀어져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상황을 겪었다.

그럼에도 현아는 크게 당황한 기색 없이 공연을 이어나갔다. 퍼포먼스에 열중하던 그가 뒤늦게 풀어진 앞섶을 확인하고 마이크를 잡지 않은 왼 손으로 상의를 잡아누른 채 무대에 임했던 것.

현아는 이날 공연 이후 직접 자신의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독보적인 섹시 디바로서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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